이지송 대한근대5종연맹 회장 연임 성공

이지송 대한근대5종연맹 회장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이지송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이 제 16대 대한근대5종연맹 회장 선거에서 연임에 성공했다. 대한근대5종연맹은 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전체 대의원 17명 중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의원 총회를 열어 단독 후보로 나선 이지송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재 선임했다. 이 회장은 2009년 제 15대 회장으로 취임한 뒤 여자선수 육성 사업을 지원하고, 국군체육부대 문경 이전지에 복합경기 전용경기장과 실내승마장 건립을 추진했다. 한국 근대5종 대표팀은 이 회장의 임기 중 열린 지난해 5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처음으로 금메달(남자 계주)을 획득하는 성과를 남겼다.4년 임기를 시작한 이 회장은 "2016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한국 근대5종이 메달을 획득하고 꿈나무 선수가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김흥순 기자 spor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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