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이랜드그룹이 공식 블로그 (//blog.eland.co.kr) 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elandgroup) 을 16일 동시 오픈했다. 이랜드가 그룹을 대표하는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선보인 것은 창사 이래 이번이 처음이다. 그 동안 브랜드별 마케팅 채널로만 소셜 미디어를 활용해 왔으나 더욱 다양하고 폭 넓은 소비자들과 쌍방향 의사소통에 나서기 위해 공식 채널을 선보였다.채널 별로 블로그는 그룹의 6대 사업영역인 의·식·주·미·휴·락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페이스북을 통해 소비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는 취지다.특히 그룹 및 주요 계열사의 최근 소식과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스파오, 미쏘 등과 같은 패션 브랜드들의 최신 유행 트렌드는 물론 베스트 휴가지 정보, 모임에 따른 외식 추천 장소 등 이랜드가 보유한 다양한 사업군을 토대로 한 실용적인 생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이랜드는 그룹 내 해외 사업 비중이 점점 커짐에 따라 소셜 미디어 서비스 역시 글로벌 진출을 준비 중이다. 가장 먼저 중국을 시작으로 이랜드의 사업이 활발하게 진출한 거점 국가를 중심으로 글로벌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진출할 계획이다.해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이랜드가 앞으로 본격적으로 선보일 테마파크와 여행, 엔터테인먼트 사업 부분에 대한 풍부한 컨텐츠도 제공하게 된다. 한편, 오픈 이벤트로 페이스북과 블로그를 통해 알고 싶은 이랜드 사업 분야를 묻는 설문 이벤트를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뉴발란스 점퍼와 백팩, 이랜드크루즈 주말 뷔페 상품권, 애슐리 외식 상품권, 로이드 시계 등의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박소연 기자 mus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박소연 기자 muse@ⓒ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