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다문화가족 한국어교육 종강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결혼이민자를 대상 연간 총 400시간 한국어 교육 운영
전남 장흥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영석)는 결혼이민자들의 안정적인 한국생활 정착을 돕고 다문화가족이 겪고 있는 가장 큰 어려움인 언어소통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결혼이민자 6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어 기초교육, 생활언어 및 한국어 능력시험 대비를 위해 체계적·단계별 한국어 교육을 실시했다.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1∼4단계 과정으로 각 단계별 100시간씩 연간 총 400시간 한국어 교육을 운영했다.또한 찾아가는 한국어교육으로 대덕읍 소재 어린이집 강단을 무료 임대하여 한국어교육을 실시 남부지역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들이 장거리까지 방문하지 않고도 교육에 참여 할 수 있도록 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장흥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내년 2월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한국어교육 대상자들을 수시로 접수받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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