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하루만에 반등..음원株 반락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코스닥이 하루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전일 상한가까지 올랐던 음원주들의 대부분이 급등한지 하루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27일 오전 9시23분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2.01포인트(0.42%) 상승한 484.75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억원, 11억원을 팔아치우고 있지만 개인이 홀로 37억원을 순매수해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전날 음원 가격 상승 기대감에 대폭 올랐던 음원 관련주들이 떨어지고 있다. 로엔은 전일 대비 550원(4.01%) 내린 1만3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KT뮤직은 3%대 내림세다. 소리바다만 6.29% 뛴 2450원을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는 출판매체복제(-1.75%), 비금속(-1.00%), 유통(-0.47%) 등이 내리고 있다. 오락 문화(0.74%), 제조(0.61%), 의료정밀기기(0.57%) 등은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2.97%), 포스코 ICT(1.54%), 서울반도체(0.87%)등이 오르고 있고 동서(-3.25%), 다음(-0.23%), CJ E&M(-0.19%) 등은 하락 중이다. 한편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4개를 포함해 492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1개를 비롯해 386개 종목이 내림세다. 96개 종목은 보합권이다.구채은 기자 fakt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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