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가 사내 개발자 100명을 대상으로 개발자 경연대회 ‘코드크래프트’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올해 첫 시작인 이 행사는 티켓몬스터 R&D센터 개발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블랙잭 게임을 놓고 개발과 코딩 실력을 겨루는 대회다. 일대일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부를 겨루는 코드크래프트는 지난 3일부터 2주간의 예선 리그를 거쳐 이날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티몬 관계자는 "코드크래프트와 같이 업무와 연관된 사내 이벤트를 통해 개발자들의 창의적 마인드와 개발의지를 돋우고 구성원의 지식교환과 소통 기회를 증대시키는 게 목적"이라고 밝혔다.티몬은 이미 지난 5월 리빙소셜 본사 개발팀과 함께 ‘해커톤’이라는 개발자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박상진 티켓몬스터 R&D 센터장은 "티몬은 그동안 숨은 개발 인재들을 발굴하고 창의적 아이디어와 역량을 키우는 데 전사적 노력을 기울였다"며 "사내 개발환경을 더욱 개선해 IT강국의 모태가 되는 개발자들이 좀더 창의적 환경에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발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정민 기자 ljm10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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