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IPTV(Internet Protocol Television) 출범 4주년 기념식 행사가 12일 서울 소공동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개최됐다.2009년 12월 서비스를 개시한 IPTV는 이달 9일 현재 가입자 618만8000명을 기록 중이다.김충식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은 축사에서 "IPTV가 불과 4년 만에 600만 가입자를 넘어서는 세계에 유례없는 놀라운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IPTV가 새로운 양방향 디지털 콘텐츠를 창출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이날 행사에서는 IPTV의 성공적인 정착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양유석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장 등 유공자 7명이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장상을 받았다.김민진 기자 asiakm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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