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대선이 가까워 올수록 정치테마주들이 힘을 못쓰고 있다. 박근혜, 문재인, 안철수 테마주들이 하나같이 약세를 보이며 줄줄이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11일 오전 9시30분 현재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의 테마주인 우리들생명과학은 전일 대비 240원(15%) 하락한 1360원을 기록 중이다. 우리들생명과학은 나흘째 하한가를 지속하고 있다. 우리들제약 역시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바른손과 위노바도 각각 13.95%, 13.67% 급락 중이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의 테마주인 보령메디앙스는 14.43%, 아가방컴퍼니는 14.15% 급락하고 있고 EG는 11.57%, 대유에이텍은 9.54% 떨어졌다. 이같은 급락세에 신저가 종목도 속출하고 있다. EG, 아가방컴퍼니, 대유에이텍, 보령메디앙스가 모두 장중 52주 최저치를 갈아치웠고 위노바도 최저치를 경신했다. 안철수 전 대선후보 테마주인 우성사료로 장중 2100원까지 떨어져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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