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케이프’의 첫 TV 광고가 8일부터 지상파를 통해 공개됐다.10일 패션그룹형지에 따르면 이번 노스케이프 TV 광고 ‘I’m Alive’편은 인간이 극한의 한계에 도전하면서 비로소 살아있음을 느낀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브랜드 남성 모델로 활약 중인 최민수가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포즈와 표정으로 리얼한 연기를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백야의 북극평원, 노드카프 지역에서 극한의 한계에 다다른 ‘최민수’가 거친 숨소리와 함께 노스케이프를 입는다. 휘몰아치는 눈보라 속에서 모델 최민수가 “I’m Alive, 노스케이프”라는 내레이션을 하면서 광고는 마무리된다.이번 광고는 강원도 한 스키장에서 촬영된 것으로 대형 제설기를 총 동원해 극한의 상황과 추위를 연출했다. 평소 현장감과 진정성을 중요시 여기는 최민수는 이날 촬영 전 제설기 앞에 5분 가량 서서 눈바람을 직접 맞은 후 촬영에 임하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김영만 노스케이프 아웃도어 부문장은 “이번 첫 광고를 통해 노스케이프가 추구하는 도전과 탐험정신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면서 “광고 속 메시지처럼 살아있는 나를 만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불어넣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박소연 기자 mus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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