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최우수 IB에 골드만삭스 선정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골드만삭스는 최근 홍콩 소재 금융전문지 파이낸스아시아(FinanceAsia)가 선정한 '국가별 금융기관 평가'에서 '2012 한국 최우수 외국계 투자은행'으로 뽑혔다고 26일 밝혔다.파이낸스아시아는 매년 국가별 금융기관을 평가, 순위를 발표한다. 파이낸스아시아는 "지난해 골드만삭스는 한국 내 주요 거래를 주관해 한국 기업들 사이서 높은 신뢰를 구축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파이낸스아시아는 골드만삭스가 지난해부터 올해에 이르기까지 삼성 채권 발행 주관, 현대위아 ABO 주관 등에서 성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톰슨 로이터(Thomson Reuters)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현재 한국 내에서 인수합병 1위, 주식발행 2위의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한편 골드만삭스는 중국과 말레이시아에서도 최우수 외국계 투자은행으로 꼽혔다. 중국에서는 3년 연속 선정이다. 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이승종 기자 hanaru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