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동부발전당진㈜은 대표이사로 이종근 동부제철 부회장을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이 부회장은 이번 인사로 동부제철 대표이사직과 동부발전당진의 대표이사직을 겸직한다. 이 회장은 1997년 고려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동부제철에 입사해 대표이사까지 오른 입지적인 인물이다. 동부제철 관계자는 "동부발전당진은 현재 충남 당진에서 국내 최초의 민간석탄화력발전소인 '동부그린발전소'를 건설 중으로, 향후 전기로 제철 방식의 동부제철 당진 제철소에 전력을 공급한다"며 "이종근 부회장의 선임으로 두 회사간 시너지 효과가 커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종근 부회장 프로필▲1977년 고려대 금속공학과 졸업▲1977년 동부제철 입사 ▲1992년 동부제철 동경지사장 ▲2000년 동부제철 당진공장 관리담당 및 기술센터장 ▲2002년 동부제철 경영혁신추진실장(상무) ▲2006년 동부제철 당진공장장 ▲2008년 동부제철 기획관리실장(부사장) ▲2009년 동부제철 생산본부장 ▲2011년 동부제철 생산본부장 겸 기술본부장(사장) ▲2011년 동부제철 대표이사 부회장황준호 기자 reph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황준호 기자 rephwang@<ⓒ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황준호 기자 rephwang@ⓒ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