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휴게소에 설치될' 체험형 전문 쇼핑몰 조감도'
[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고속도로 휴게소가 종합쇼핑센터로 거듭난다. 한국도로공사는 1일 오후3시 경부고속도로 기흥휴게소에서 사업시행법인 평안세븐스마일(주)와 체험형 아웃도어 전문 쇼핑몰 착공식을 연다.쇼핑몰은 기흥휴게소 내 유휴 부지에 설치된다. 지상 3층, 지하 2층 연면적 5666㎡ 규모다.공사는 전문 아웃도어 브랜드 매장과 인공암벽, 캠핑 체험장, 보온·방수 체험실, 어린이 공기막구조 놀이터 등 쇼핑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꾸밀 예정이다.도로공사 관계자는 "새로운 트렌드의 휴게소를 확충함에 따라 휴게소는 거쳐 가는 곳이 아니라 머물고 싶은 생활공간으로 탈바꿈할 것"이라며 "연내 개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노미란 기자 asiaro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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