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금호타이어는 1730억원 상당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참여키로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박 회장이 출자한 금액은 573억원으로 출자 후 지분율은 3.31%다. 박 회장의 장남 박세창 씨는 557억원,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 600억원을 출자했다. 이번 유상증자로 늘어나는 주식은 보통주 1262만7736주로 주당 발생가격은 1만3700원이다.최대열 기자 dy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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