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환경미화원 해외 산업시찰 보내

22~25일 3박 4일간 모범환경미화원 중국 상해 항주 주가각 쓰레기 배출실태 처리과정 견학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모범 환경미화원 13명을 노조로부터 추천받아 3박4일간 해외산업시찰을 보낸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어렵고 힘든 청소분야 최일선에서 성실히 근무하는 환경미화원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 진작과 재충전을 위해 진행된다.이번 해외산업시찰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4일간 중국 상해 항주 주가각 등을 돌아보게 된다.특히 이들 모범 환경미화원들은 항주의 재활용품 수집장 견학 그리고 주가각의 ‘상해미래환경미화계획’ 등을 시찰해 관광지의 친환경적인 쓰레기 배출 실태와 처리과정 등을 견학할 예정이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열악한 근무환경 속에서도 깨끗한 동대문구를 위해 헌신 봉사하고 있는 환경미화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구청장 간담회 등을 거쳐 청취한 의견을 복리 증진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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