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지아마루 7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LG하우시스(대표 한명호)는 8일 천연소재마루 지아마루의 신제품 '지아마루7'을 출시했다.이 제품은 상부 천연소재층과 합판을 결합한 고급 목질바닥재로, TVOC, 포름알데히드 등의 유해물질 방출을 최소화해 아토피, 비염 등 환경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천연항균력을 지닌 옥수수 등 식물에서 추출한 PLA를 사용해 곰팡이, 세균 등의 번식을 방지할 수 있다. 또 외부 자극으로 인한 찍힘, 긁힘, 눌림, 수분에 의한 변색 등 변형에 강해 일반 합판마루나 원목마루 대비 내구성이 30배 정도 뛰어나며, 황토와 무기광물 소재의 접착제를 사용한 시공으로 안전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한명호 대표는 "제품소재 뿐만 아니라 시공까지 환경친화적이며 강한 내구성으로 찍힘, 긁힘 등에 강하고 가격경쟁력까지 갖춰 건강을 중시하는 합리적인 소비자들 사이에서 합판마루나 원목마루 등 목질바닥재의 새로운 대안으로 각광받을 것"이라고 말했다.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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