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포인트레슨 등 프리미엄 마케팅 펼쳐
현대자동차는 26~29일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GC에서 열린 유러피언투어 '2012 발렌타인 챔피언십'에서 프리미엄 마케팅을 펼쳤다. 사진은 27일 유명 골프선수 마커스 프레이저 (오스트레일리아)가 에쿠스 차량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현대차는 지난 26~29일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GC에서 열린 유러피언투어 ‘2012 발렌타인 챔피언십’에 자사 고객 2000여명을 초청해 프리미엄 마케팅을 펼쳤다.현대차는 이날 고객들을 대상으로 대회 참가 프로선수와 함께하는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하고 경품 추첨을 통해 골프 용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마련했다.현대차는 이번 대회에 ▲에쿠스, 제네시스, i40살룬, 제네시스 프라다 등 총 4대의 차량을 전시하고 ▲에쿠스, 스타렉스 등 총 30대의 차량을 대회 운영 차량으로 지원했다. 또 제네시스 프라다 가상 광고를 통해 선수들과 갤러리는 물론 경기를 시청하는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현대차 브랜드를 알렸다.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2012 발렌타인 챔피언십’ 은 대표적인 유러피언투어 중 하나로, 참가선수들의 랭킹과 상금규모 등에서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 대회 중 가장 큰 빅매치로 손꼽힌다.한편 현대차는 美 PGA 개막전 타이틀 스폰서 참여 이외에 월드컵 및 유로 2012 공식 스폰서, 미국 프로미식축구 NFL 슈퍼볼 광고 등 대형 스포츠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최일권 기자 ig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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