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장애인 위한 사회공헌사업 나선다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CJ E&M 넷마블(대표 조영기)은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이사장 김성재)와 손잡고 장애인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넷마블과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복지 및 사회공헌사업 발굴 등 장애인 환경 개선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 통해 넷마블은 장애인 인권문제에 대해 힘을 보태는 것은 물론 장애인들의 불편한 생활환경 변화를 촉구하는 활동에도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우선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로 접수되는 사례 중 매월 2건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또한 넷마블 홈페이지에 장애우 기금 마련에 동참할 수 있는 코너를 신설하는 등 게임 사용자들과 장애우 인권에 대해 함께 생각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조영기 넷마블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은 장애아동 지원활동에 앞장서 온 넷마블이 그 범위를 확대해 장애인 지원사업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며 "넷마블의 핵심 역량과 비즈니스 인프라를 활용해 다양한 후원활동을 진행, 상생문화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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