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민선5기 공약이행 종합평가 최우수 등급 받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228개 민선5기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약이행 평가 결과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김영종 종로구청장

이는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20명의 전문가들로 구성한 평가단에서 목표달성, 공약완료,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항목을 분석한 종합평가 결과 우수 지자체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또 종로구는 전체 100점 만점에 80점 이상 최상위그룹에 선정돼 주민과 약속한 공약을 성실하게 이행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공약완료와 지자체장의 약속실천 정보를 상시적으로 공개하고 지역주민들의 쉽고 빠르고 편하게 정보에 접근하게 구성돼 있는지를 묻는 웹소통에서 최고점수 ‘SA등급’을 받았다. 그리고 공약평가의 제도적 기반 마련과 자발적 참여, 결과공개의 투명성 등 풀뿌리 주민자치를 얼마나 민주적으로 실천하고 있는지를 묻는 주민소통 분야에서도 ‘A등급’을 받았다.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앞으로 민선5기 지방자치 체제가 2주년을 맞아 새롭게 도약하는 시점에서 지역주민에게 신뢰받는 공약이행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살고싶은 동네, 사람이 행복한 종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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