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제닉이 중국시장 진출 성공 기대감으로 강세다. 8일 오전 9시10분 현재 제닉은 전일 대비 1100원(2.68%) 오른 4만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동부증권은 제닉에 대해 '하유미팩'이 이미 중국에서 잘 팔리고 있는 만큼 중국 진출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손만승 연구원은 "5만원을 상회하던 주가가 떨어진 것은 기존 2개였던 TV홈쇼핑 채널이 지난 2월부터 1개사로 줄었기 때문"이라며 "그러나 지난 3일부터 현대홈쇼핑과 더불어 GS홈쇼핑에서 방영이 시작되면서 주가 조정요인이 사라졌다"고 분석했다.손 연구원은 "지난해 말 2공장 완성에 이어 올해 말에는 추가 증설이 예정돼 있고 중국공장까지 가동되면 총 4000억원 규모 생산능력이 확보돼 해외수출까지 대응할 수 있다"며 "제닉의 하이드로겔 마스크팩이 이미 중국 온라인쇼핑몰에서 2배 이상 가격에 잘 팔리고 있기 때문에 2분기 예정된 중국 진출도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송화정 기자 yeekin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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