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맞고 살아난 석선장 뭐하시나 했더니…'

6일 숙명여대서 안보특별강연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숙명여자대학교는 6일 오후 4시 숙명여대 백주년기념관 삼성컨벤션센터에서 '아덴만의 영웅' 석해균 선장을 초청해 안보특강을 실시한다.석해균 선장은 '그들이 나를 캡틴이라고 불렀다'는 주제로 학군사관후보생과 숙명여대 재학생 등 100여 명 앞에서 강연을 진행한다. 이날 특강에서 석 선장은 소말리아 해역에서 해적들에게 납치당하며 겪은 경험담을 바탕으로 위기 대처 능력과 리더십 등 국민으로서 나라를 위해 지녀야 할 자세에 관해 다룰 예정이다. 박대식 학군단장은 "설문조사 등에서 보면 정치와 안보에 가장 무관심한 계층이 20대 여대생이라고 하는데, 이번 안보특강을 통해 안보의식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애국애족의 마음을 심어주기 위해서 이번 안보특강을 마련했다"고 말했다.조민서 기자 summ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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