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 장비에 따라 결과 달라진다?

시력교정수술이 일반화되면서 좀 더 높은 시력과 안전한 레이저 장비에 대한 관심이 높다. 모든 시술이 그러하겠지만 특히나 라식, 라섹과 같이 안전함을 최우선으로 요하는 수술의 경우 수술 장비의 성능에 따라 수술의 완벽도가 달라질 수 있다. 최근 스위스 짐머(Ziemer)사에서 만든 ‘크리스탈 플러스 라식 레이저’는 미국 FDA, 유럽 CE에 이어 한국 KFDA 승인까지 받아낸 라식전문레이저로 기존의 장비보다 최소 10배에서 100배까지 빠르게 각막 절편이 가능하다. 그만큼 매끄럽고 정밀한 각막절편을 만들 수 있어 빠른 시력회복과 만족스러운 수술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다. 게다가 가장 낮은 레이저 에너지를 사용해 각막 열손상과 기포발생, 층상각막염을 최소화하며 수술 후 3시간 안에 시력이 크게 회복되고 난시를 유발하거나 야간 빛 번짐 현상도 최소화했다.
그리고 ‘아마리스 750S'라는 장비도 인기다. 아마리스 750S는 현존하는 가장 빠른 750Mhz 엑시머 레이저로 기존 엑시머 레이저보다 2배 이상 빠른 속도인 10초 내외에 정확한 시력교정이 가능하다. 또 6차원 안구추적기가 장착돼 안구 회전 움직임까지 정확히 감지하기 때문에 오차 없이 안전하고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다.안과전문의 유승열 원장(압구정 S&B안과)은 “라식, 라섹 수술에 대한 높은 관심만큼 수술기법과 수술 장비도 꾸준히 발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술 전 여러 가지 레이저에 대한 설명을 충분히 듣고 정확한 검사를 토대로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레이저와 수술방법을 선택해야 최대한의 만족도를 얻을 수 있습니다.”라며 강조했다.S&B안과는 ‘크리스탈 플러스 라식’과 ‘크리스탈라섹’, ‘아마리스 750S'이외에도 안정성이 검증된 고성능 레이저를 통해 환자 개인별 맞춤 수술을 실시해 FT아일랜드 이홍기, 배우 유진, 빅뱅 태양, 텔런트 황정음, 2AM 조권, 씨엔블루 정용화 등 수많은 연예인들의 시력을 되찾아준 병원으로 연예인전문안과로 잘 알려져 있다.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박승규 기자 mail@<ⓒ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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