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설 연휴 기간 비상 진료대책 마련

병의원·약국 등 101개 소 지정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설 연휴 기간 중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비상 진료대책을 시행한다.

문병권 중랑구청장

이번 설 연휴 비상 진료대책은 21일부터 24일까지 응급환자에게 평상시와 다름 없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중랑구 보건소를 비롯 지역내 병원 4개 소, 의원 11개 소, 약국 85개 소 등 101개 기관이 참여한다.지역내 응급의료기관인 서울의료원 동부제일병원 녹색병원에서는 24시간 응급진료가 가능하고, 장스여성병원은 상시 분만이 가능하다또 외래환자와 경증환자에 대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내과 외과치과 등 계열별로 당직의료기관이 진료를 담당하고 당번 약국을 지정,운영할 계획이다. 그밖에 연휴기간 중 구청 당직실에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긴급 상황에 대처한다.연휴기간 중 진료하는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 현황은 중랑구청 홈페이지(www.jungnang.seoul.kr), 보건소 홈페이지(www.healthcare.go.kr)에 게시했다.또 서울응급의료정보센터(1339)와 구청 상황실(주간 ☎2094-0144, 야간 ☎2094-2094)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과 안내를 받을 수 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문화부 박종일 기자 drea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