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 우산 씌운 남자'..훈훈한 사진에 반전 패러디 '폭소'

(출처 트위터 게시물 캡쳐).

[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트위터를 통해 전파되고 있는 한장의 사진이 누리꾼들을 감동시키고 있다.한 남자가 자신은 비를 맞으며 애완견에게 우산을 씌워주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 아래에는 "가진게 없을 수록 자신의 소유물을 더 소중히 여긴다"라는 교훈적인 문장이 쓰여져 있다. 가진게 없더라도 자신의 소박한 재산이자 한 생명체를 아끼는 모습이 훈훈하다.이 사진이 인기를 끌자 패러디도 등장했다. 어떤 이가 낡은 차를 쇠사슬을 이용해 도로 맨홀 뚜껑에 매어둔 사진이다. 작은 재산을 소중히 하는 건 좋지만 지나치면 남의 조소를 사게 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출처 : //www.motivationals.org/demotivational-posters-12499)

박충훈 기자 parkjov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온라인뉴스부 박충훈 기자 parkjovi@ⓒ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