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피해는 없어
[아시아경제 박은희 기자]15일 서울 관악구 난곡동 난우중학교에서 화재가 일어나 일부 학생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학교 측에 따르면, 이날 불은 10시15분쯤 체육관동 1층과 연결된 필로티 천정에서 불길이 시작돼 외부 벽을 따라 불길이 치솟았으며 20여분 후인 40분에 출동한 6대의 소방차에 의해 완전 진압됐다.이 과정에서 1층 필로티 천장이 전소하고 3층 음악실 일부가 탔으나 2층 급식실과 4층 운동장은 별다른 피해사항이 없고 건물 외부에 그을음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불이 나면서 수업중이던 일부 학생들이 대피하기도 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현재 관악소방서는 정확한 화재 원인과 발화지점을 조사 중이다.박은희 기자 lomorea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문화부 박은희 기자 lomoreal@ⓒ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