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세종시 더샵 공무원 특별공급 '대박'

797가구 모집에 5453명 신청해 1차에서 마감...최고 22.3대1 경쟁률 기록

포스코건설 세종더샵 조감도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포스코건설(사장 정동화)은 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시에 공급하는 ‘세종 더샵’ 아파트의 이전기관 공무원 대상 특별 분양이 1차에서 마감됐다고 4일 밝혔다.포스코건설이 2~3일 진행한 1차 청약에서 797가구 모집에 총 5453명이 청약해 평균 경쟁률 6.84대 1을 기록했다.‘더샵 레이크파크’ 84m²C 주택형은 90가구 모집에 2,007명의 청약자가 몰려 최고 경쟁률 22.3대 1을 기록했다.포스코건설 신준호 분양소장은 “중심행정기관과 중앙호수공원, 원수산에 접한 세종시 최고의 입지요소와 고객 수요를 섬세하게 반영한 헤아림 디자인이 공무원 특별공급 청약 결과로 이어진 것으로 본다"며 "일반 특별공급과 일반 청약에도 많은 고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세종 더샵’은 세종시 내에서도 국무총리실, 기획재정부 등 중심행정기관이 위치한 1-5생활권의 유일한 민간 아파트이며, M1·L1블록 총 1137가구로 구성된다.'세종 더샵’은 남은 30%의 물량을 일반인에게 공급하는데, 오는 7일 일반인 특별공급, 9일부터 11일까지는 일반분양 본 청약을 받는다.모델하우스는 충남 연기군 금남면 266-6(3-1생활권M3)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바로 앞에 조성돼 있다. 문의 1588-8460.김봉수 기자 bs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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