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프랑스의 현 AAA 신용등급을 강등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21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피치의 국채 등급 평가 수장 데이비드 릴라이는 이날 브뤼셀에서 열린 유럽금융시장협회(AFME) 유럽정부 채권 컨퍼런스에서 "프랑스에 대한 우리의 등급은 AAA이며, 안정적 전망은 등급을 바꿀 계획이 없음을 나타낸다"고 말했다.아울러 그는 "유럽재정안정기금(EFSF)의 변화가 프랑스의 AAA 등급에 리스크를 더할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릴라이는 또 프랑스도 영국과 미국처럼 재정 적자를 줄이고 국가 부채 수준을 안정화시켜야 하는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프랑스가 재정에 대해 갖고 있는 전술은 점차 줄고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국제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유로존이 경기후퇴에 빠진다면 프랑스의 국가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정선은 기자 dmsdlun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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