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공개 영상 캡쳐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일명 '블루벨벳' 새우가 소개돼 화제다. 영국 로이터통신 등 해외 언론들은 지난 27일(현지시간) 대만 국제 아쿠아리움 엑스포에서 파란 빛깔의 애완용 블루벨벳 새우가 공개됐다고 보도했다.블루벨벳 새우는 릴리새우의 유전자를 개량한 것으로 이를 만들기까지 6~7년이 넘는 시간이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투명한 몸에 머리에 붉은 빛을 띠는 것이 특징인 블루벨벳 새우는 온라인 경매를 통해 약50만 원에 판매됐다. 새우의 수명은 약 1년이며 앞으로 유전자 변형이 안정되면 수명이 늘어나 대량 생산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한편 블루벨벳 새우의 등장에 네티즌들은 "먹을 수 있는 새우인가?" "색깔이 너무 신비롭다" "한 마리당 50만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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