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쾌적하고 편안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보행자 통행에 불편을 주고 있는 한전시설물(화곡로 228 앞) 10월15일까지 이전한다.한전시설물(개폐기 2기, 변압기 1기)을 이전하게 된 계기는 한전시설물(화곡로 228 앞)이 좁은 보도에 설치 돼 보행에 많은 불편을 주고 있다는 민원이 발생됨에 따라 지난해 6월부터 한전과 적극 협의한 결과다.이 시설은 화곡로 육교 밑에 설치 돼 있어 그동안 좁은 보도에 설치된 육교가 보행에 많은 불편을 주었지만 지난해 5월30일 육교가 철거된 후로는 이 시설이 보행에 불편을 주는 주범이 됐다.한전시설물 이전에 따른 비용 2억 원은 모두 한전에서 부담하며 이 시설은 10월15일까지 인근 꿈돌이 공원 내 유휴공간으로 이전을 완료할 예정이다.구는 빠른 시일 내에 이전이 추진되도록 공원점용 허가와 굴착·복구에 따른 도로 점용허가 등 행정적인 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해 줄 계획이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박종일 기자 drea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