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버드와이저가 홍대 클럽 접수에 나섰다. 세계 판매 1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글로벌 맥주 버드와이저는 홍대앞 문화 아이콘으로 꼽히는 '클럽데이(Club day)'의 공식 스폰서로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버드와이저는 오는 26일 새롭게 부활한 클럽데이를 시작으로 앞으로 1년간 '클럽데이'공식맥주로 지정돼 홍대 앞 주요 클럽에서 판매된다. 또 다양한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버드와이저의 역동적이고 감성적인 브랜드 이미지와 참신한 문화적 경험들을 젊은 소비자들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클럽데이는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 서울 홍익대앞 주요 클럽들을 티켓 한장으로 출입할 수 있는 독특한 클럽문화로 지난 2월 잠시 중단됐으나, 5개월 만인 6월 24일 재개되며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버드와이저 관계자는 "서울을 대표하는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클럽데이' 후원을 통해 역동적이고 젊은 글로벌 맥주브랜드인 버드와이저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져나갈 것"이라며 "음악과 열정이 함께하는 클럽문화와 더불어 젊은층과 함께 공감하고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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