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호창 기자]성지건설이 인수합병(M&A) 본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경영정상화 기대감이 고조되며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8일 오전 9시36분 현재 성지건설은 가격제한폭(14.87%)까지 오른 8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성지건설은 지난 5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의 허가를 받아 대원아이비클럽 컨소시엄과 M&A를 위한 투자계약(본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인수대금은 441억1100만원으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이뤄진다.정호창 기자 hoch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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