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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규 : “어르신들은 공경하고요, ‘남자의 자격’ 멤버들은 공격하겠습니다”- 24일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 ‘남자의 자격’에서 박완규는 트레이드 마크인 선글라스를 벗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박완규는 “백의종군하겠다. 어르신들께 제 눈빛을 그대로 보여드리겠다”고 말해 ‘청춘합창단’ 멤버들을 지도해야할 노래 선생님으로서 자세를 보여줬다. 이에 김국진이 “이번 미션은 합창과 어르신 공경이다”고 말하자 “어르신들은 공경하고요, ‘남자의 자격’ 멤버들은 공격하겠습니다”라고 말해 또 다른 감동과 함께 ‘남자의 자격’ 멤버들의 순탄치 않을 합창 연습을 예고했다.<hr/>
김태원 : “김성록씨를 보면서 1년전 박완규를 다시 만났을 때 같은 느낌을 받았다”- 24일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 ‘남자의 자격’에서 김태원은 선발된 합창단원 중 김성록씨에 대해 인터뷰에서 “박완규를 다시 만났을 때 느낌처럼 상처를 많이 받은 야수같은 느낌을 받았다”며 “상처가 많은 반면에 내면은 선한 어린아이 같다”고 말했다. 이어 김태원은 “그 분과 내가 처음엔 부딪힐 수 있지만 내 예상엔 마지막에 그 분이 나하고 포옹을 하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 김성록씨는 지난 방송에서 1990년대까지 서울시립합창단 활동을 하던 프로였던 것이 밝혀진 바 있다. 김성록씨는 “나는 이 자리에 가장 낮은 자세로 왔다”며 “김태원 지휘자가 원하는 어떤 형태든 난 할 수 있다”고 말했다.<hr/>
최민수 : “나 있잖아. 두 달 내로 런닝맨 스케줄 한번만 더 잡아줘”- 2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최민수는 이름표를 붙이면 탈락하는 미션에서 잠시 무방비한 틈에 유재석이 자신의 등에 이름표를 붙이자 어이없어 하며 너털웃음을 터트렸다. 유재석이 이에 안절부절 못하자 최민수는 카메라를 보며 “나 있잖아. 두 달 내로 런닝맨 스케줄 한번만 더 잡아줘”라고 말한 뒤 “두 달 내로 메뚜기 사냥”이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10 아시아 글. 김명현 기자 eighteen@<ⓒ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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