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컨택센터 기반의 CRM 전문기업 엠피씨(대표 조영광, www.mpc.co.kr)가 한국장학재단과 약 94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1년이며 계약만료 후 운영평가심사를 거쳐 연장계약을 결정하게 된다. 엠피씨는 앞으로 한국장학재단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며 학자금대출, 장학금 및 연체 안내 등의 주요서비스를 제공한다. 엠피씨는 지난 2009년 6월에 한국장학재단과 첫 계약을 체결한 이후 현재까지 비즈니스 파트너로서의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장학재단의 위상과 신뢰도 향상을 위해 PCSI(공공기관 고객만족도) 및 KS(국가표준) 인증획득 등 주요한 관련업무도 함께 해왔다. 조영광 사장은 “그 동안의 서비스 운영관리에 대한 안정성,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받으며 다시 한 번 한국장학재단과 비즈니스 파트너로서의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엠피씨의 핵심역량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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