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상표권 확보는 편한 마드리드국제상표출원으로

특허청, 14일 서울 역삼동 오후 한국과학기술회관서 ‘한-WIPO 공동 마드리드 국제상표출원 세미나’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특허청과 세계지식재산기구(WIPO)는 14일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11년 마드리드 국제상표출원 세미나’를 연다. 해외상표권을 쉽고 편하게 받길 원하는 개인출원인과 기업들을 돕기 위한 세미나는 우리 기업들의 해외상표출원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게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먼저 ‘국제상표보호’와 ‘표장 의국제등록에 관한 마드리드시스템’이란 주제로 마드리드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이어 ‘국제상표등록제도 이용 때 장점 및 실무상 유의점’이란 주제로 마드리드 시스템 이용에 유용한 정보를 준다. 참석 대상은 개인출원인, 기업체 상표 및 브랜드 담당자, 변리사, 특허법률사무소 직원 등 이며 참가비는 없다. 한편 세계지식재산기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마드리드 국제상표출원건수는 지난해 354건으로 2009년보다 42.2% 늘었다. 이는 세계 17위에 해당한다. 우리나라에 대한 외국의 상표출원은 8336건으로 세계 8위다.☞마드리드국제상표출원제도는?다자간조약인 마드리드의정서(Madrid Protocol, 84개국 가입)에 따라 하나의 출원서로 여러 나라에 한꺼번에 상표를 출원할 수 있는 제도다. 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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