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온스당 1650달러 간다'

[아시아경제 조해수 기자] 금값이 온스당 1600달러를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블룸버그 통신은 스위스 1위 은행 크레디 스위스의 토비아스 메라스 애널리스트가 향후 12개월 간 금값 전망치를 종전 온스당 1550달러에서 1650달러로 상향조정했다고 27일(현지시간) 전했다. 메라스 애널리스트는 은값 역시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향후 12개월간 은 평균 가격 전망치를 종전 온스당 30달러에서 36달러로 올려잡았다. 그러나 가격 급등으로 수요가 감소하는 반면 공급은 늘어 은 가격은 장기적으로 하락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올해 들어 은값은 47%, 금값은 6% 올랐다. 지난 25일 런던시장에서 금 현물가는 온스당 1518.32달러, 은 현물가는 온스당 49.79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조해수 기자 chs9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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