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몬 사장 '여성인재 채용에 적극 나서겠다'
한국지엠은 25일 서울 대치동 갤러리 크링에서 세계 여성의날 100주년과 쉐보레 브랜드 국내 출범을 맞아 '한국지엠 여성의 날' 행사를 열었다. 임신옥 한국지엠 부장(여성위원회 소속)이 마이크 아카몬 사장과 손을 맞잡고 '한국지엠 여성의날' 원년을 축하하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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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한국지엠이 25일 서울 대치동 복합문화공간 크링에 여직원 500명을 초청한 가운데 ‘한국지엠 여성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회사는 ‘한국지엠 여성의 날’ 원년을 맞아 여직원들이 이뤄온 성과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지난해 ‘미래를 이끌어갈 여성지도자상’을 수상한 진양혜씨의 진행으로 ‘성공하는 여성 리더십’을 주제로 한 강연과 다양한 경력의 여직원들이 참여하는 토론이 이어졌다. 마이크 아카몬 사장은 “많은 여직원들이 제품 기획, 개발, 생산, 디자인, 마케팅 등 다양한 전문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회사의 성장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여성인재 채용확대와 맞춤형 인재육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05년 발족 이후 올해로 7주년을 맞는 한국지엠 여성위원회는 선후배 여직원 멘토링 프로그램, 성공한 여성 리더와의 정기적 만남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사내 여성 인력의 잠재력을 극대화해왔다.최일권 기자 ig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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