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원자력안전보안원 '전력공급시 폭발 가능성 있다'

[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전력 복구작업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전력 공급시 폭발을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일본 원자력안전보안원은 18일 전력을 다시 공급하는 과정에서 폭발이 일어날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있다면서 사태 악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도쿄전력은 원전 2호기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송전선 가설 작업을 마쳤으며 1·2호기에 대한 전력공급이 오후부터 이루어질 수 있다고 발표했다.김영식 기자 gra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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