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일본 도요타자동차가 부품생산을 오는 17일부터 재개하는 한편, 차량 생산 공장은 22일까지 가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16일 현지언론에 따르면 도요타는 서비스센터 공급용 부품을 생산하는 아이치현 소재 공장 7개를 17일부터 재가동할 예정이다. 또 오는 21일부터는 해외 자동차 공장에 보낼 부품 생산도 재개한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쓰나미 피해를 입은 이와테현의 차량생산 공장은 22일까지 가동을 중지한다고 밝혔다.토요타는 앞서 직원 및 그 가족들의 안전을 이유로 모든 관계사의 조업을 16일까지 중단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지은 기자 leez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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