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證, '소매채권 판매액 5000억원 돌파'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한화금융네트워크 푸르덴셜투자증권의 소매채권 판매액이 판매개시 9개월 만에 5000억원을 돌파했다. 푸르덴셜증권은 지난해 6월1일 한화그룹에 편입한 이후 소매채권영업을 시작했다. 푸르덴셜증권 고나계자는 "비과세가 가능한 국민주택2종채권이나 분리과세가 가능한 토지주택채권 등 절세효과가 있는 채권 판매가 두드러졌다"며 "과거 3투신 중 하나인 국민투자신탁에서부터 시작된 자산관리 경험 및 자산관리전문회사로서의 역량 등이 반영된 결과"라고 평가했다.지난해 8월16일부터 판매하고 있는 자문형 랩도 11일 11개사 총 20종의 운용모델을 갖추며 단기간에 업계 6위권으로 올라선 상태다. 이명섭 푸르덴셜증권 대표는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고객들을 더욱 만족시킬 수 있도록 고액 자산가들을 타깃으로 하는 토지개발채권, 지역채, 도시철도채권 및 우수한 회사채 상품 등 새로운 상품을 지속적으로 보강하겠다"고 밝혔다.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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