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한통운 급락 '5%↓'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대한통운이 14일 급락세다.이날 오전 9시44분 대한통운은 전일에 비해 5.35% 내린 9만5600원에 거래중이다.4거래일째 하락으로 키움과 삼성증권 창구로 매도 물량이 유입되고 있다.반면 이날 교보증권은 대한통운이 목표주가 15만원을 유지한 뒤 전일 종가 대비 48.5%의 상승여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정윤진 애널리스트는 "올 기존의 트윈 Hub터미널 체제를 대신할 신규 허브터미널 가동 본격화되기 때문에 규모의 경제와 자동화를 통한 비용절감을 동시에 기대해 볼 수 있다"고 전망했다.한편 교보증권은 지난 4일 대한통운 인수를 원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 인수의향서(LOI)접수 마감결과 포스코, 롯데, CJ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전했다.현 단계에서 인수시너지를 논하기는 이르나, 3사 모두 물류비의 비중이 높은기업이라는 점에서 대한통운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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