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일본 동북부에 11일 강진이 발생하면서 우리나라에서 취항하는 나리타, 하네다, 센다이 등 일본 공항 3곳이 모두 폐쇄됐다.서울지방항공청은 이날 오후 8시 하네다공항으로부터 항공기 입항거부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쓰나미가 덮친 센다이공항은 이날 오후 3시6분에 폐쇄됐다. 나리타공항도 오후 5시36분부터 폐쇄됐으며 오후 11시에 복구 예정이다. 이은정 기자 mybang2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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