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2재정비 촉진구역 용적률 상향조정, 250% → 414%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문충실) 노량진2재정비촉진구역에 장기전세주택 103가구를 포함한 30층 이하 공동주택 총 395가구가 공급된다.장승배기역 역세권에 위치한 노량진2재정비촉진구역(노량진동 312-75 일원)에 대한 용도지역변경 등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변경결정(안)이 서울시 도시재정비위원회 자문을 통과했다.{변경결정(안)에 따르면 당초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을 변경하고 용적률을 250%에서 414%로 확대한다.또 2016년 완공을 목표로 당초 199가구보다 196가구 늘어난 총 395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추가 공급되는 196가구에는 장기전세주택 103가구가 포함돼 서민 주거안정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증가하는 주거부문 연면적의 3%이상(1428㎡)을 문화갤러리 전자도서관 휘트니스센터 등 커뮤니티시설로 설치, 주거와 문화기능이 복합된 미래지향적인 주거단지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구는 노량진2재정비촉진구역 촉진계획 변경결정(안)에 대해 17일까지 주민공람을 실시한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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