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재사용품 수집의날! END - AND DAY, 강동벼룩시장<br />
이 날은 주민과 직원들이 가져온 의류 및 잡화 등을 수집하는 날로 모인 물품은 재사용 물품을 판매하는 강동나눔장터(고덕동 302)로 보내 재판매 될 예정이다. 직원이 가져온 물품은 구청 주차장에서, 주민들의 물품은 동 주민센터에서 수집한다. 또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물품 점 당 2500원의 기부영수증도 발급해 준다. 강동나눔장터는 이렇게 직원과 주민으로부터 기증받은 재사용품을 싸게 재판매, 쓰레기 감량과 자원절약으로 환경개선 효과는 물론 판매 수익금은 소외 계층에게 지원되는 복지ㆍ배분 효과가 실현되는 공간이다. 현재는 내부 수리중으로 3월 29일 개장,아름다운가게에서 위탁 운영하게 된다.한편 구에는 200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강동벼룩시장 있으며 올해는 26일 개장해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상일동 방아다리길 어울마당에서 10월까지 열린다. 강동벼룩시장은 3월 26일, 4월 9일, 4월 23일, 5월14일, 5월28일, 6월11일, 6월25일, 7월9일, 8월27일, 9월24일, 10월22일열린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