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김영배 성북구청장이 출판기념회장에서 도서기증품에 서명하고 있다.
김 구청장은 “무상급식 확대 실시에 앞서 예상치 못한 문제점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할 필요가 있어 작은 가이드를 할 수 있는 책자를 발간하게 됐다"고 말했다.김 구청장은 행정가로서 친환경 무상급식의 고민과 경험을, 조 교수는 친환경무상급식의 학문적 논리를 제공했다.또 이 대표는 무상급식운동 역사를 담담하게 썼다.책의 구성은 작은 민주주주의 삶의 공공성, 친환경무상급식 운동과 균형사회로 가는 길, 성북구 친환경무상급식에 도전하다, 성북구친환경무상급식 추진사례와 실천과제, 친환경무상급식 전국 현황과 실제, 친환경무상급식의 미래 등이다.김영배 성북구청장(오른쪽)이 3인 공저인 조대엽 고려대 교수, 이빈파 친환경무상급식 전국네트워크<br /> 대표와 출판기념식 참가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3인 저자는 총 311쪽 분량의 ' 작은 민주주의 친환경무상급식'이 친환경무상급식을 준비하는 자치단체나, 학교 관계자 등에게 참고서는 물론 보편적 무상급식이 완전 정착하는데 일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