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세라, 이번엔 얼굴공개하나? 신비주의 논란

[스포츠투데이 황용희 기자]국민 여동생 아이유와 함께 7단 고음으로 화제를 모았던 신예 가수 제이세라(J-Cera)가 고음가수 시대를 예고했다. 오는 24일 제이세라(J-Cera) 새 음반 'Endless love'(타이틀곡 : 언제나 사랑해) 발표를 앞두고 얼굴 공개 여부에 대해서 네티즌과 팬클럽을 비롯해 방송 관계자들 사이에서 질문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해 7단 고음 으로 화제를 모았을 때 '왜 제이세라는 방송 활동을 하지 않나?'라는 의구심에 소속사측은 "무대 울렁증이 있다. 개인적인 사정이다"라고만 해명하며 정확한 사정을 밝히지 않았다.이런 의구심에도 그는 '지아 프로젝트 2탄이다' '가창력이 뛰어난 지아를 바통을 이어받은 신인' 등의 평가를 받으며 대형 신인의 탄생을 예고한 바 있다.하지만 모습을 공개하지 않는 마케팅에 '또 신비주의냐'라는 비판 여론이 일자 소속사 측은 "절대 신비주의가 아니다. 가창력은 인정하지만 가수로서 방송활동 하기에는 보여주는 모습이 너무 비만하다. 현재 엄청난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중이다"고 속사정을 전했다.이와 함께 새 음반 발매에 맞춰 얼굴을 공개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일정이 정해지면 이야기 하겠다. 엄청난 다이어트로 최상의 컨디션은 아니다"며 "일부에서는 노래와 목소리만 듣고서는 배우 하지원 이나, 한예슬 같은 아름다운 모습을 상상하는 분이 있는데 아니다. 신비주의 전략이 아닌 준비된 가수를 만들고 싶어서였다"고 말했다.스포츠투데이 황용희 기자 hee21@<ⓒ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대중문화부 황용희 기자 hee21@ⓒ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