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건 감사원장 내정자는 누구?

양건 감사원장 내정자

[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16일 이명박 대통령이 신임 감사원장으로 내정한 양건 한양대 법대 교수(64·사진)는 20년 이상을 법대 교수로 재직한 정통 학구파다.양 내정자는 1947년 함경북도 청진 출생으로 경기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미국 텍사스대학교대학원 비교법학 석사, 서울대 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1983년부터 2년간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캠퍼스 법과대학원 객원연구원을 지낸 후 1986년부터 한양대 법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2003년에는 한국공법학회 회장을 지냈고 현 정부 출범 직후인 2008년 3월부터 2009년 8월까지 초대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세계옴부즈맨협회 아시아지역 부회장이다.1987년 한국공법학회 학술장려상, 2002년 제6회 한국법학원 법학논문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프로필>▲1947년 함북 청진 출생 ▲경기고 ▲서울대 법학과 ▲미 텍사스대 비교법 석사 ▲서울대 법학과 박사 ▲한양대 법과대학 교수 ▲법과사회이론연구회장 ▲경실련 시민입법위원장 ▲미 워싱턴대 객원연구교수 ▲한양대 법대학장 ▲한국공법학회 제24대 회장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세계옴부즈맨협회 아시아지역 부회장황상욱 기자 ooc@<ⓒ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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