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plus]레드로버, 올 영업익 100억 돌파 목표

[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3D 입체 전문기업인 레드로버(대표 하회진, www.redrover.co.kr)가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전년 대비 각각 42%와 213% 증가한 400억원과 100억원으로 잡았다고 8일 발표했다.레드로버의 지난해 실적은 매출액(추정치)이 282.4억원으로 2009년 대비 92%의 상승률을 보였다. 영업이익은 46.8억원으로 2009년 대비 839% 급증했다. 레드로버의 2009년 실적은 매출 107.9억원 영업이익 13.5억원이었다.레드로버는 올해 특수전문 분야 무안경 3D 입체 모니터 및 무안경 소프트웨어 시장 개척 , 4D 입체 영상 시스템 해외 시장 개척, 글로벌 3D 애니메이션 프로젝트 및 라이선스 사업 본격화, 3D 융합 신규 시장 진출, 3D 소프트웨어 글로벌 마케팅 본격화, 특수 분야 고해상도 모니터 개발 및 사업화 등을 중점 사업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하회진 대표는 “2010년은 지난 10년간 축적된 3D 기술을 바탕으로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하면서 실적이 크게 향상됐다”고 말했다.하 대표는 이어 “지난해 전세계 각국에서 활발한 마케팅을 전개한 결과가 올 연초부터 속속 결실을 맺고 있어 2011년은 레드로버가 명실상부한 글로벌 3D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백종민 기자 cinqang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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