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추성훈과 강호동의 K-1 대결에서 노유민은 추성훈의 승리를 확신했다.노유민은 11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추성훈씨가 강호동과의 대결에서 30초면 승부를 가릴 수 있다고 했다. 하지만 제가 봐서 강호동은 3초면 끝난다"고 엄포를 놨다.이어 그는 "제가 예전에 K-1경기에 갔었고, 진짜 선수한테 살짝 맞아본 적이 있는데 느낌에는 한번 맞고 10m정도 뒤로 밀린 느낌이었다"고 고백했다.강호동은 "그럼 노유민씨 먼저 맞아봐라. 이리 나와라"고 말했고, 노유민은 별다른 언급 없이 침묵했다. 이정도 추성훈과 강호동의 K-1 대결에 대해 "확실히 추성훈이 승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강심장'에 참여한 패널들도 전부 추성훈의 승리를 예상하자, 강호동은 앞발차기와 뒷발차기로 위협(?)을 가했다.결국 추성훈과 강호동의 K-1 대결은 불발됐다.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arophine@<ⓒ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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