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백화점서 스마트폰으로 안내받으세요'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롯데백화점은 KT와 업무제휴를 통해 무선인터넷 WiFi 기반의 실내 위치 정보 시스템을 활용한 스마트 매장안내 서비스를 내년 2월부터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이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들은 스마트폰으로 백화점 내에서 찾고자 하는 매장을 안내사원의 도움 없이도 찾을 수 있으며, 각종 편의시설과 주차위치를 안내받을 수 있다.또 쇼핑중 소비한 칼로리를 계산해주며, 롯데 포인트 제공 및 브랜드별 세일율과 각종 쿠폰도 확인 할 수 있다.스마트폰에 ‘롯데 인사이드 아이(Inside Eye)’라는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으면 된다.롯데백화점은 우선 본점(에비뉴엘, 영플라자 포함)에서 먼저 선보일 계획이며, 향후 전국의 29개 롯데백화점 전점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정승인 마케팅부문 상무는 “스마트 한 시대에 발맞춰 고객을 위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며“이번 제휴를 통해 백화점에서 쇼핑 이외에도 스마트폰을 통한 또 다른 즐거움과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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