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구제역株, 경기도 확산소식에도 사흘째 약세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구제역이 경기도 고양시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에도 구제역 관련 테마주가 사흘째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20일 오전 10시16분 구제역 관련주 씨티씨바이오(-5.09%), 중앙백신(-4.14%), 대한뉴팜(-3.63%), 제일바이오(-2.62%) 등이 일제히 약세다. 네 종목 모두 사흘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경북에서 지난달 말 처음 발생했던 구제역은 이미 경기도지역으로 확산된 상태다. 이날 오전 농림식품부는 "경기도 고양시 한우 농장에서 접수된 구제역 의심신고에 대해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정재우 기자 jj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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