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엔디티 '분식회계설 사실 무근.. 법적 대응할 것'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케이엔디티는 16일 분식회계설 관련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지난 2001년 회계연도부터 총자산규모가 32억임에도 불구하고 경영,회계투명성을 담보하기 위해서 외부회계감사를 받아 왔으며, 특히 2007 회계연도부터 2009년 회계연도까지는 금융감독원에서 지정한 회계법인으로부터 외부회계감사를 받아왔다"면서 "지난 9개년도 회계연도 모두 감사의견으로 '적정' 의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러한 악의적 풍문에 대해서는 가능한 모든 법적수단을 통해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현정 기자 alpha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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