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충북 음성원남산업단지 분양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계룡건설이 충북 음성군 원남면 상당리 일대에 음성 원남 산업단지를 분양하고 있다.오는 2011년까지 총 108만3655㎡ 규모로 조성되는 음성원남산업단지는 음식료품과 조립금속제품 등의 업종을 중심으로 유치·개발 중이다. 3.3㎡당 공급가격은 평균 43만원으로 수도권은 물론 충청지역의 청원, 천안, 아산과 비교해도 50%이상 저렴하다. 특히 5~7년간 법인세 혜택을 비롯해 취·등록세 면제, 재산세 감면과 지방이전투자에 따른 입지 보조금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현재 음성원남산업단지가 들어서는 원남면 상당리 일원은 편리한 교통 뿐만 아니라 폭넓은 녹지로 둘러싸여 있다. 단지 내에도 16만6000여㎡의 녹지가 조성될 예정으로 생활 및 공업용수 배수지와 단지 내 폐수종말처리장은 100% 국고보조사업으로 지원된다. 동북아 관문으로 통하는 평택항, 당진항, 대산항이 1시간 내에 있으며 중부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동서고속도로 등을 통해 전국 어디든 2시간대 진입이 가능하다. 시행사인 계룡건설 관계자는 “음성원남산업단지는 주변에 아시아 솔라밸리,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등의 첨단산업지역과 중부신도시, 기업도시 등이 예정됐다”며 “고속도로, 고속철도, 공항 등 입체적인 교통체계를 갖춰 향후 발전가능성 및 지가상승까지 기대해 볼만 하다”고 말했다. 문의:1588-9442

음성원남산업단지 조감도 /

배경환 기자 khba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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